재벌집 막내아들 이야기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는 내용은 1980~90년대 경제·정치계의 사건을 다루며 리얼리티를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송중기는 3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라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2회는 아역배우 김강훈의 연기로 드라마를 펼치게 됩니다.

jtbc 재벌가 막내아들 개요

재벌집 막내아들 이야기

1987년으로 돌아간 윤현우입니다. 진양철 회장의 넷째 아들 진윤기 씨의 둘째 아들 진도준 씨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윤 팀장은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빙의인지 시간여행인지 환생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을 죽인 사람의 가족으로 다시 살아갑니다. 진 회장이 영화사를 차린다며 떠난 넷째 아들은 그를 가족으로 여기지도 않았고 10년 뒤 자신의 생일에 나타난 그의 가족을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줄거리는 진양기의 큰아들 진성준이 할아버지의 애장품을 훔치다가 도준을 만나 깜짝 놀라 백자를 깨뜨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 등장할 진양철 회장은 후계자로서의 진성준의 소양을 질타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진양철의 회고록에 담긴 이야기인데, 과거에 있었던 일을 고스란히 본 윤현우 씨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타임스퀘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윤현우는 자신이 정말 1987년에 실제로 존재했던 과거, 그것도 진씨 가문의 어린 손자임을 확인했습니다. 순량가로 거듭났지만 천 회장은 네 가족을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이를 바꾸기 위해 진도준(윤현우)은 교묘하게 상황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당시 대선이 한창 진행 중이었고 가족 사이에서도 누구에게 정치자금을 지원해야 할지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마침 진 회장을 만나기 위해 자택을 찾은 도준은 YS와 DJ의 단일화가 실패할 것이라며 노태우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이야기

재벌집 막내아들에 나오는 도준이는 진양철 회장의 주의를 끌기 위해 일부러 가족과 대선 관련 의견을 밝혔습니다. 뉴스를 통해 단일화 결렬 소식을 접한 진 씨 가문 사람들, 진양철 회장은 돌아가려는 도준을 붙잡고 그의 생각을 물었습니다. 3등 할 때 주면 은혜를 입어서 1등 할 때 주면 당연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1등과 2등이 서로를 헐뜯다가 3등이 당선되고 노태우를 지원하자는 의견을 낸 도준입니다.

 

그리고 진양철 회장님께 빨리 3등 줘라, 그것도 생각보다 많아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도준(道俊)의 의견을 들은 진(会长) 회장은 그에 의해 설득되었습니다. 노태우 캠프에 거액을 건넨 순양 그룹입니다. 진 회장은 나가려는 도준(道俊)에게 질문을 하나 더 남깁니다.

 

사실 당시 순양은 반도체 사업 관련 가격 경쟁에서도 미국과 일본에 밀리고 투자에 비해 전망이 불투명해 도박에 가까운 사업이었기 때문에 다들 말리거나 미래를 도모하는 바람에 진 회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새우가 고래 싸움에서 어부지리를 얻는 법이라는 황당한 질문을 던진 진 회장!! 도준이는 전후 사정을 몰라 잘 모른다고 했고, 집에 돌아와 신문을 읽으면서 진 회장의 문제가 반도체와 관련된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답을 말하기 위해 저택에 전화를 걸었는데 회장님께서 바그다드에 출장 가셨다고 합니다.

 

하필 돌아오는 비행기는 CAL 828 과거 납치되어 폭발한 비행기입니다! 천(董事长) 회장이 비행기를 타는 시간은 세 시간 남짓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도준은 바그다드에 있는 호텔에 직접 전화를 걸어 할아버지가 낸 질문에 답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이야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본다면 진 회장은 비행기를 갈아타고 한국으로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거라는 희망입니다. 다행히 도준이의 쪽지를 보고 한국으로 돌아온 진 회장이었습니다. 진 회장은 도준의 쪽지를 보고 일본으로 넘어갈 뻔한 반도체를 사들여 새우 몸집을 키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 나오는 도준 씨 말대로 노태우 씨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그 대가로 집권 기간 동안 반도체 독점 사업권을 따낸 순양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재벌집 막내아들의 도준 예견에 도움을 받은 진회장입니다. 회장이 준에게 미래를 볼 수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도준은 미래가 아니라 진 회장의 마음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도준이는 퀴즈를 푸는 대가로 돈이 아니라 분당 땅을 주자고 제안했어요. 마지막으로 갖고 싶은 거 하나 더 얘기할게요 퀴즈를 푸는 대가로 자신이 더 이상 줄 수 없다는 진 회장의 말에 도준은 거래를 제안했습니다.

부족한 게 없냐고 되묻는 진 회장님께 뭘 드릴 수 있을까 하면서 가족들이 회장님께 절대 드릴 수 없는 것을 가져오겠다고 했는데 그게 서울대 법대 합격증입니다. 그리고 그의 대가는 자신의 가족을 진 씨 가문의 사람으로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이야기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진도준은 정말 서울 로스쿨 수석으로 입학했습니다. 진도준은 환생을 빙의도, 시간여행도, 환생도 아닌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진도준입니다. 법학 공부뿐만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미래를 활용해 투자하고 거액을 벌어들이며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윤현우와 진도준은 둘 다 진씨 가문의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인물입니다. 결국 이렇게 돌아온 것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재벌가의 막내아들' 2회는 여기까지입니다. 진실한 사실과 허구를 적절히 섞어가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2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내용입니다.

 

미래를 알아가는 진도준에게 쉬운 일이 아니지만  3회부터는 본격적으로 송중기가 출연해 자신이 알고 있는 미래 정보를 활용해 귀신같은 투자를 하는 진 회장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과거의 자신과 닮았다며 후계자로 낙점된 것 같고, 3회에서 기대가 됩니다. 재벌가 막내아들은 금요일에 방송됩니다. 토, 일요일 주 3회 방송되며 넷플릭스와 티빙 디즈니+에서 방영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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