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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드라마 커튼콜 줄거리 신기하게 빠져드네~

by 너 참 아름답다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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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튼콜 줄거리가 신기하게 빠져듭니다. 남북한 이산가족의 아픔을 그린 영화같으면서도 어쩌면 우리의 현대에서 있을만한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1950년 12월 23일, 북한은 6.25전쟁으로 한겨울을 보냈습니다. 밤하늘을 뒤덮은 미사일이 사방에서 날아왔고, 당황한 함경북도 사람들은 미군 배를 타고 남쪽으로 피신하기 위해 캐리어 하나만 들고 애틋한 고향을 떠났습니다.

6.25전쟁이 가져다준 아픔을 그린 드라마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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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여장군 자금순(고두심)과 남편이자 갓 태어난 아들 영훈의 가족도 수많은 인파를 뚫고 바다에 뛰어들어 미군 배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앞에 있던 아이가 배에서 떨어졌고, 그 아이가 다시 바다에 들어간 아빠를 구하기 위해 배의 끈이 끊어져 영훈과 함께 바다에 빠졌습니다. 그렇게 아내는 남한에, 남편과 아이는 북한에 남아 생이별을 했습니다. 시한 3개월 남은 재벌입니다 할머니 자금순의 마지막 소원은 조선의 가족들은 곧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바닷가를 떠나지 못하고 열심히 돈을 벌던 자금순은 결국 그녀의 평생 소원대로 조선에서도 볼 수 있는 휘황찬란한 호텔을 짓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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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다리던 북한 가족들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조선의 남편은 평생 자기 생각만 하다가 죽었고, 아들 영훈도 어린 손자만 남기고 죽었습니다. 다 가진 것 같았지만 허전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자금순은 이산가족 상봉에서 한 번 만났던 친절한 손자 이문성 씨가 죽기 전에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한부 인생에게 허용되는 기간은 3개월뿐입니다.

 

드라마 커튼콜 호텔 주인인 자금순의 오른팔 정상철(성동일)은 오랜 수소문 끝에 손자 이문성(노상현)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자금순과 기억은 다르지만 너무 달라 차마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마약 밀수, 도급, 폭행, 납치, 살인 등 돈 되는 모든 것을 대신해줄 강력범죄자를 찾아 3개월 동안 연극을 할 배우를 찾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무명극단의 아역배우 유재헌(강하늘)이 눈에 들어옵니다. 최근 북한을 소재로 한 연극에 출연하면서 북한 사투리를 완전히 익히고 돈도 없고 인지도도 없어요. 결국 연극 3개월을 한다는 조건으로 5억 원을 제시하며 이 세상 한 사람을 위한 사기극 연극을 시작했습니다.그리고 그의 동료 서윤희도 함께 하게 됩니다.

드라마 커튼콜 드라마의 뜻은?

드라마 커튼콜(Curtain call)은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의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이 관객의 박수에 화답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최종 인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크고 아름다운 무대에서 커튼콜'이라는 뜻입니다.

드라마 커튼콜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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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와서 새로운 남편과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는데 남편은 아들을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났고 아들도 결혼해서 예쁜 손자를 3명이나 낳았지만 낙원호텔 업무를 위해 타고 있던 비행기 안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금순에게 남은 것은 박세준, 세규, 세연과 북한에 있는 이문성뿐입니다.

 

박세준(지승현)입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의 첫 번째, 호텔 대주주입니다. 할머니가 병환으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낙원호텔을 매각할 계획입니다. 호텔은 개업과 동시에 감가상각이 시작된다는 이유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가족을 잃은 파라다이스호텔을 원망합니다.

 

박세규(최대훈)입니다. 파라다이스호텔의 둘째, 호텔 경영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형과 호텔 청소부터 호텔 사장까지 한 동생과는 달리 성인이 되면서 호텔 경영을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호텔에서 팔든 말든 좋든 좋은 방탕한 왕세자입니다.

 

박세연(하지원)입니다. 낙원호텔의 셋째, 낙원호텔의 창업자 할머니처럼 호텔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호텔 사장님입니다. 형님의 호텔 무단 매각을 막으려고 했지만 지분 우선순위에 밀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서윤희(정지소)입니다. 재헌이와 같은 극단 소속의 무명배우입니다. 하지만 사실 법조계 금수저 일가의 딸로 미국 로스쿨에 입학하자마자 한국에 와서 재현과 함께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연기가 끝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짝사랑 중인 재헌이가 탈북자 부부 연기를 자신과 함께 하자고 해서 주저 없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커튼콜은 이북에 있는 마지막 남은 손자를 그리워하는 과정에서 가짜연기를 하게된 스토리입니다. 이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앞으로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또 하지원과 강하늘의 러브스토리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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