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강일 반값 아파트 등장 사전예약제~

오늘 굉장히 재밌는 정보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고덕 강일 반값 아파트 등장이 될 예정입니다. 서울 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덕강일지구에만 건물을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아파트를 공급합니다. 이른바 '반값 아파트'의 예상 분양가는 3억 5000만 원으로 이르면 연내 청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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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강일 반값 아파트 500가구 공급예정

SH공사는 9일 강남구 본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고덕 강일 반값 아파트 5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H공사 사장은 25평(전용면적 59m형) 기준 분양가를 최소 3억 5000만 원으로 책정했다며 소음 저감, 주차 편의 등 인프라 생활환경 고급화를 중점 과제로 삼아 역대급 고품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고덕강일 3단지에 토지임대부 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토지임대부 주택의 경우 분양가가 낮아지면서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까지 땅값을 낮출 수 있습니다. 김 사장은 고덕강일 3단지를 고덕 강일 반값 아파트로 하여 사전예약제로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예약 분양 시 먼저 청약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식을 도입해 이르면 연말에 착공 후 사전예약제를 도입하겠다며 예약금이 없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중에 아무런 불이익 없이 취소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고덕 강일 반값 아파트 분양가는 3억대

고덕 강일 반값 아파트의 분양가는 3억 5000만 원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입지 환경이 비슷한 강동리 버스트 4단지 전용 49㎡는 호가가 8억~10억 원대로 주변 시세를 감안하면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SH공사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 14단지의 택지조성 원가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SH공사는 분양원가를 투명하게 규명해 건설사, 시공사의 과도한 개발 이익을 줄이고 앞으로 반값 아파트 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분양원가가 공개된 8단지와 14단지는 2020년 6월 분양돼 올해 7월 준공 결산을 마쳤습니다. 8개 단지의 분양원가는 3.3㎡당 1170만 3000원, 분양가는 1771만 9000원이었습니다. 분양가에서 분양원가를 뺀 분양수익은 765억 7800만 원으로 총 33.9%의 수익률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4단지의 분양원가는 3.3㎡당 1244만 2000원, 분양가는 ㎡당 1877만 3000원이었습니다. 매각이익은 624억 1700만 원으로 33.7%의 수익률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지속적인 원가 공개와 검증을 통해 적정 공사비와 수익률을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낮춰 반값 아파트 진행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경희 부동산 R114 수석연구원은 분양원가 공개 항목이 늘면서 공공기관이 분양가 기준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분양가 산정 기준을 둘러싼 방향성을 제시해 고덕 강일 반값 아파트처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덕 강일 반값 아파트는 선 예약제로 실시

이에 이번 고덕 강일 반값 아파트는 건설사들의 선두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양가가 원가보다 몇 배나 거품으로 공급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어도 금액적인 부분에서 고민하는 가정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덕 강일은 작년에 분양가가 서울을 중심으로 평균 이하로 저렴히 공급되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선 예약제로 반값 아파트를 내놓는다니 기대가 됩니다.  또 추후 아파트가 마음에 안 들면 어떠한 불이익도 없이 취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공약 또한 새롭습니다. 앞으로 분양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sh공사의 획기적인 구상으로 좀 더 편리한 제도가 형성되길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 최근 고덕 강일 반값 아파트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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